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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생물학적 요인 | 우리 몸 속의 신경을 조절하는 여러 가지 성분들이 있는데 이중에 몇 가지의 성분(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아세틸콜린, 도파민, 엔돌핀 등)에 변화가 일어나면 우리가 말하는 조울증이 생긴다고 보고 있습니다. 또 그 외에 일주기리듬(circardian rhythm:서카디언리듬,생채리듬)의 이상, 뇌의 기능 이상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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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유전적 원인 | 유전적 요인이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아니지만 조울증을 앓은 사람의 친척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조울증에 걸릴 확률이 8-18배 높다는 점은 이 병이 유전적 요인을 가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
03. 심리사회적 요인 |
① 생활사건과 환경적 스트레스 현재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이론중 하나에 의하면 심리사회적 스트레스를 받다보면 뇌의 생물학적 상태에 장기간 지속되는 변화들을 연쇄적으로 일으켜 결국에는 이후에 외적 스트레스가 없는 환경에서도 다시 재발하기 쉬운 생물학적 상태로 만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즉 심리사회적 스트레스가 이런 병의 발생에 얼마나 지속적이고도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11세 이전의 부모의 상실, 배우자의 상실, 죽음, 이별, 실패, 실망, 중요한 사람과의 논쟁이나 불화 등이 있습니다. ② 병전 성격 우울증과 마찬가지로 의존적이거나 강박적, 히스테리성 성격에 더 흔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낮은 자존감과 심한 자기비판을 하는 경향이 있는 사람에 더 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