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갉아먹는 병, 정신분열증(조현병)! 조현병 환자, 과연 완치가 가능할까? > 건강칼럼

본문 바로가기
건강칼럼

스스로를 갉아먹는 병, 정신분열증(조현병)! 조현병 환자, 과연 완치가 가능할까?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3회 작성일 20-05-27 10:34

본문



조현은 '현악기의 줄을 고르다'는 뜻으로 악기의 줄들이 조율되지 않으면 불협화음을 내듯 조현병(調絃病)은 정신(마음)의 줄들이 조율되지 않아 여러가지 증상을 나타낸다는 것, 알고 계셨나요? 마음을 다스리는 방법은 일상 속에서도 자주 공유되고 있는 만큼 조현병은 흔한 질병 중 하나랍니다. 실제로 국내 약 50만 명 정도가 잠재적 환자로 추정되고 있지요.


예로부터 조현병(정신분열병)을 한의학에서는 전광증(症)이라 하여 한의학적 치료를 해왔습니다. 한의학에서는 같은 정신분열증이라도 그 증상이 양적(陽的)이며 광란이 심한 것은 광증(狂症)이라 하고, 음적(陰的)이며 정적인 것은 전증(癲症)이라고 분류합니다. 

언제 발병할지 모르는 조현병, 지금부터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재발을 거듭할수록 증상의 심각도가 부각되는 조현병, 심지어 여러 번 재발할 경우에는 5년 이상의 장기적인 유지치료를 병행해야 하는데요.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기 증상을 빠르게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 환각, 망상, 사고과정 장애 증상이 보인다면? "양성증상"


조현병의 대표적인 증상으로서, 다른 증상보다 비교적 빠른 회복이 가능해요.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시각,촉각, 후각 등의 감각들을 느끼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감정반응이 둔해지고 의욕이 감퇴한다면? "음성증상"


행동이 둔해지고 사회적 위축 등과 같은 행동을 보이는 증상을 의미해요. 외부와의 접촉을 일체 끊고 온종일 방 밖으로 나가지 않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집중력 유지가 힘들며 학습능력이 저하된다면? "인지증상"


새로운 정보를 학습하거나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는 능력이 저하된 것을 의미해요. 이는 사회적, 직업적 기능을 감퇴시켜 사회 복귀를 늦추고 좌절감을 느끼는 경우에 해당합니다. 



 음성증상과 인지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잔류증상"


조현병의 자연적인 치료나, 심한 급성기에서 벗어날 경우에는 잔류기에 접어들게 돼요. 이 기간동안은 약물치료와 재활치료가 함께 병행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실제로 전체 강력범죄 중 조현병 환자의 범죄 비율은 0.04%라고 합니다. 그중 유독 조현병 환자를 위험한 대상으로 인식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지금부터 조현병에 대한 크고 작은 소문들, 낱낱이 파헤치도록 하겠습니다. 





Q1. 조현병 환자는 모두 공격적일 것이다?


대부분의 조현병 환자들은 낮은 공격성을 보이고 타인과 접촉을 하지 않으려는 성향이 강해요. 오히려 타인과의 갈등에 극도로 스트레스받기 때문에 상황을 피하려는 경향이 있답니다. 실제로 대다수의 환자들은 순종적이며 공격성을 관찰하기 어려우나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감정적인 동요, 불안함이 급속도로 커질 수 있지요.



Q2. 조현병은 마음의 병이 아닌 뇌 질환이다?


조현병은 확실한 뇌 질환입니다. 뇌의 수많은 신경회로 기능 이상과 뇌 일부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여 발병하기 때문인데요. 즉, 뇌장애, 뇌질환으로 인해 광범위한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랍니다. 이뿐만 아니라 조현병은 가족적인 요인, 심리적인 요인, 환경적인 요인에 기인할 것이라 오해하는 경우가 많죠. 사실 조현병은 생물학적 즉 신체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압도적이지요.


한의학에서는 유전적인 소인(素因)과 심혈부족(心血不足) 및 정서의 불안정으로 말미암아 결국 자기의 뜻을 이루지 못한 실의와 좌절감 등에서 오는 것으로 봅니다. 또한 기혈(氣血)이 극도로 허약해지거나 혹은 담화(痰火)가 아주 성해져서 정신이 혼란해짐으로써 오기도 합니다.




Q3. 조현병은 완치 할 수 있다?


조현병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는다면 증상들이 정상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병하기 때문에 이러한 불균형을 약물을 통하여 조절해주면 되죠. 무엇보다 조현병은 꾸준한 치료가 요구되는 질환으로서 질병의 진행 예방, 재발 위험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옛날한의원은 35년간 한방정신과를 운영해오며 조현병, 조울증 등 정신질환에 특화된 치료를 해왔습니다. 꾸준한 연구와 풍부한 임상 경험으로 많은 환자분들을 치료해 드리고 있죠. 





 개인별 맞춤치료 가능한, 옛날한의원


옛날한의원은 환자 맞춤형 한방치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축적된 임상경험과 치료경험으로 환자별 가장 적절한 치료를 제공해 드려요.  특히 정신질환은 복합적인 요인으로 개인에 따라 그 양상이 다르게 발현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을 내리는 곳을 선택해야 합니다.



⊙ 항정신병약이 필요없는 근본적인 해결책, 옛날한의원


옛날한의원은 약물치료와 심리상담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드립니다. 양방치료는 증상 완화에는 효과적이나 부작용 및 내성형성이라는 큰 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그에 비해 한방치료는 정신질환의 근원적인 문제를 해소 할 수 있지요.



 정신과 질환에 특화된 한방정신과, 옛날한의원


옛날한의원은 정신질환에 특화된 치료가 가능합니다. 국내 한의원으로는 처음으로 정신질환 클리닉을 운영해오며 유효성 높은 치료결과들을 이뤄냈습니다. 검증된 실력과 업력으로 환자분의 안정된 삶을 되찾아 드립니다. 



우선 전증(癲症)의 초기에 담을 제거시킬 목적으로 영지화담탕(寧志化痰湯)을 사용하고, 정신적인 충격이나 욕구불만 등이 원인인 정신착란 환자에게는 가감온담탕(加減溫膽湯)을 씁니다. 또한, 심신의 과로로 인해 체력이 약한 사람의 경우 전증에 장기적으로 복용시킬 수 있도록 양혈안신탕(養血安神湯)을 처방하기도 하지요.


뿐만 아니라 광란이 심하고, 갈증과 빈혈을 자주 호소하는 환자에게는 황련해독탕(黃連解毒湯)을 쓰며, 명치 끝이 팽만하여 변비가 있을 때는 대시호탕(大柴胡湯)을 사용합니다. 부인들의 혈증(血症)으로 일어나는 정신이상에는 가감소요산(加減逍遙散)을 이용하지요.


광증의 초기에 체력이 약해지기 전, 거담과 사심(瀉心)을 목적으로 할 때는 삼합복명탕(三合復明湯)을 쓰고 기간이 오래가는 광증에는 화광단(化狂丹)을 사용합니다.



 

 

35년 전통 한방정신과 클리닉 옛날한의원! 국내 한방정신과 중에서 가장 많은 저서를 출판한 옛날한의원 조홍건 원장님이 직접 진단합니다.


정신과 질환에 특화된 치료법을 바탕으로 환자별 맞춤형 치료방법을 제공해 드립니다. 철저한 원인 분석과 심리상담을 통하여 처방한 한방치료! 약물에 대한 부작용, 습관성 모두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화병, 강박증, 우울증 및 공황장애와 같은 정신질환부터 조울증, 치매까지 폭넓게 진료하고 있으니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출처 : https://blog.naver.com/cho9646/221979479313

QUICK
MENU
옛날한의원 | 대표자 : 조홍건 원장
주소 :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152 극동스포츠빌딩 B동 702호 (주차가능/1시간 무료) 압구정역 5번출구  |   대표전화 : 02-544-2204
사업자등록번호 211-96-27956  | Copyright©2020 옛날한의원. All rights reserved. 관리자